블랙야크, 기능성·스타일 강화 방한 부츠 3종 출시…남성용도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12.04 09: 43

 블랙야크가 올해 처음으로 남성용 부츠를 추가해 겨울 방한 부츠 3종을 선보인다.
블랙야크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한층 강화한 방한 부츠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부츠는 눈길, 얼음 위에서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접지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눈에 신발이 젖지 않도록 방수처리를 했고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한층 강화, 스키, 스노우보드 등 겨울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슈즈로 착장이 가능하다.

특히, 블랙야크는 기존 여성중심의 부츠 제품군을 확대해 올해 처음으로 남성용 부츠를 출시했다. 스터너GTX(24만 9000원)는 워커 스타일의 아웃도어 방한 부츠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설원에서도 따뜻하고 쾌적하게 신을 수 있으며 블랙야크에서 자체 개발한 아이스루프그립 밑창을 사용해 얼음 위에서 접지력이 매우 우수하다.
여성전용 겨울 방한화 제시Ⅱ(12만 원)와 플로라(12만 2000)원는 동계시즌을 대비해 표면에 방수처리를 했고 퍼를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캐주얼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강조해 출퇴근길 및 윈터 스포츠 시에도 패셔너블하게 착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황상훈 블랙야크 기획본부 부장은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 속에서 운동화 대신 부츠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한겨울에도 스타일과 따뜻함 두 가지 모두를 포기 할 수 없는 남녀노소 트렌드세터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는 남성 전용 부츠를 처음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fj@osen.co.kr
블랙야크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