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그룹 소년공화국의 멤버 성준이 팬을 만나기 위해 강원도를 다녀왔다.
최근 소년공화국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소년 TV 뉴스 23화'를 통해 공개된 소년공화국 멤버들의 '사인앨범 배송 이벤트' 영상이 공개되며 수능 전날 강원도까지 찾아가 팬에게 직접 사인앨범을 전달하고 온 성준의 영상이 화제다.
성준은 수능 전날 추위 속에서도 팬에게 사인앨범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집 앞에서 기다리기는 물론 휴게소에서 해장국으로 식사를 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사인앨범을 전달하는 팬과의 약속미션을 수행했다. 또한 멤버 원준도 병상에 있는 팬에게 직접 사인앨범을 전달하며 팬의 쾌유를 기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원도까지, 성준 대단", "소년공화국, 팬과의 약속은 소중하니까요", "소년공화국 사인앨범, 나도 직접 받고 싶다" 라며 성준과 원준의 깜짝 팬 방문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소년공화국의 이번 미니앨범 '리얼 토크(Real Talk)'에는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를 비롯해 R&B 넘버 '인형' 및 리더 원준이 직접 작사 작곡한 '몽유', 그리고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펌프(Pump)' 및 '가운데' 등 총 7곡이 수록 됐으며, 지난달 27일 데뷔 후 첫 일본 무대를 1천여 명의 팬들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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