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차기작은 '조선마술사'" 깜짝 발표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2.04 09: 51

유승호가 "차기작은 '조선마술사'가 될 것"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유승호는 4일 강원도 화천군에서 27사단 신병교육대 앞에서 전역식을 가지고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2013년 3월 15일에 입대했는데 제대로 인사 못드려 죄송하고 아쉬웠다. 전역할 때는 인사드리게 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많은 것 배우고 추억 쌓았다. 앞으로의 일을 정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기작은 '조선마술사'가 될 것"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자원입대한 유승호는 27사단 이기자 부대에서 조교로 복무한 뒤 만기전역 했다.
한편, 유승호는 오는 21일 국내를 시작으로 24일 일본 오사카, 25일 도쿄, 27은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 개최하고 동아시아 전역의 팬들에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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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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