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클레르 오픈 기념, ‘츠지구치 파티세리 멘토링 이벤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12.04 09: 55

-12일, 남산 반얀트리호텔에서 생크림 아트쇼, 멘토링 강연
남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 오픈하는 ‘몽상클레르(Mont St. Clair)’가 오는 12일 반얀트리호텔 페스타동 2층 모리엔에서 ‘츠지구치 파티세리 멘토링’ 이벤트를  개최한다.
몽상클레르 한국 오픈을 기념하여 방한하는 츠지구치 셰프는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고의 파티시에가 되겠다는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해온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진로․취업 문제로 지친 20대 청년들에게 ‘달콤한 인생’을 만들어갈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천재 파티시에 츠지구지를 만나고 싶은 이들은 몽상클레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ontStClair.kr)을 통해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몽상클레르 오너셰프 츠지구치 멘토링” 페이스북 이벤트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 페이지 공유 및 친구 태그 후 댓글을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 된다. 우수 참여자 70명을 추첨 해 츠지구치 멘토링 행사에 초청된다.
특히 이번 멘토링 행사에는 스위츠 마니아들 사이에서 세계적으로 이름 높은 츠지구치 셰프의 ‘생크림 아트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검은 배경(Wall)을 바탕으로 머랭(달걀 흰자 거품으로 생크림의 주원료)으로 ‘하늘로 승천하는 용’을 그리는 생크림 아트쇼에서 츠지구치의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20대 청년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할 수 있는 열린 토크콘서트 형식의 멘토링 행사는 예술가로 살아가는 파티세리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몽상클레르 오너 셰프인 츠지구치는 일본 최고의 파티세리로 23세 최연소 나이로 일본 및 프랑스 등 각종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천재셰프’이다. ‘초콜릿 미슐랭’이라 불리는 세계 최대 초콜릿 제전인 ‘살롱 드 쇼콜라 2013’에서 최고평가인 ‘5타블렛+별’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별 5개를 획득, 2년 연속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제과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쿠프 드 몽드 드 라 파티스리’에서 설탕공예 부문 개인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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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클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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