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오민석, 드라마 속과는 180도 다른 강하늘과의 ‘남남케미’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2.04 10: 24

[OSEN=조민희 인턴기자] ‘미생’ 오민석이 강하늘과 다정한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tvN 금토 드라마 ‘미생’에서 원리 원칙을 중요시하는 직속상관 강대리(오민석 분)와 엘리트 신입사원 장백기(강하늘 분)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이 보기만 해도 훈훈한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4일 공개된 사진 속 오민석과 강하늘은 똑 닮은 표정으로 마치 친형제를 방불케 하며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셀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었다.

어색하다 못해 냉랭한 기류마저 감지됐던 극 분위기와는 180도 다르게 화기애애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특히 오민석은 매사에 철두철미한 선임 캐릭터 특성상 보여주지 못하고 숨겨왔던 미소와 애교를 마음껏 발산해 여심을 설레게 했다.
한편,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 원작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 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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