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바디’ 김종국, 지상렬·한혜진 묘한기류 포착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04 11: 06

‘에브리바디’의 김종국이 개그맨 지상렬과 모델 한혜진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를 포착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정보 예능 프로그램 ‘에브리바디’ 녹화에서 ‘뱃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상렬과 한혜진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김종국도 ‘개인적으로 무서워 한다’고 말할 정도로 시크함과 도도한 아우라와 함께 무표정을 일관하던 한혜진이 지상렬의 말에는 무장해제 되어 끊임없이 웃음을 터뜨린 것이 일의 발단이 됐다.

이에 김종국은 “한혜진 씨가 지상렬 씨만 보면 좋아 한다”고 말해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이 더해졌다.
만리장성처럼 높았던 한혜진의 도도함을 무너뜨린 지상렬의 마성의 매력부터 어울리는 듯, 안 어울리는 이 둘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4일 오후 9시 4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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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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