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SBS 어워즈 페스티벌(AWARDS FESTIVAL, 이하 SAF) 스페셜 무대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SAF는 연말 시상식 기간동안 진행되는 국내 방송 콘텐츠 축제로, 연말 3대 시상식(가요, 연예, 연기대상) 뿐 아니라 SBS의 방송 콘텐츠 전시, 스타와의 만남, 시청자들의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되는 페스티벌이다.
이 페스티벌의 스페셜 무대에는 블락비, 빅스(VIXX), 오렌지 캬라멜, 크레용 팝 등 60여 팀의 한류스타들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아이돌 스타 뿐 아니라, 산이, 자이언 티, 바비킴 등의 무대는 힙합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알리, 허각 등 발라드 스타들의 무대는 메마른 겨울 감성을 건드리기에 충분하다.
티켓 오픈 첫날, 별도의 홍보 없이 2,500명의 신청자가 몰리기도 했다. 이 무대에는 가수들의 공연 뿐 아니라, 라디오 공개방송, 스타킹, 웃찾사 등의 무대도 준비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12일 간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삼성동 COEX C홀에서 12월 20일부터 31일 까지 진행되며, SAF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입장권을 신청할 수 있다.
2014 SBS 연말시상식은 가요대전 12월 21일, 연예대상 12월 30일, 연기대상 12월 31일에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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