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겨울여행 시즌 도시형 트래블룩 제안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2.04 14: 43

아웃도어와 일상복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제품들이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여행시즌 사람들이 모이는 공항이나 역사 등에서도 등산복을 입은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해외 주요 도시를 여행 할 때 '신호등 패션'을 연상시키는 등산복 차림은 자칫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다. 어드벤쳐웨어 오프로드가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아 여행 중 필요한 기능성과 보온성, 스타일을 두루 갖춘 도시형 트래블라인 제품을 제안한다.
 

국내여행, 또는 겨울인 나라로 여행 시 기온변화나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대비하려면 방수기능의 코트나 다운점퍼는 필수. 3 in 1 재킷으로 여행지에서 여러 가지 스타일을 연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프로드의 '너스 헤링본 방수패딩'은 디터쳐블 다운점퍼가 내장되어 있는 프리미엄 헤링본 방수코트로, 라이너 또는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으며 코트는 홑겹으로 간절기나 일시적으로 기온이 높아졌을 때 단독으로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울 헤링본 3 Layer 소재를 사용하고 심실링 봉제를 해 물기가 새어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으며 그레이 컬러의 세련되고 심플한 실루엣이 깔끔한 어반룩 코디용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트래블라인 아우터다.
요란한 절개 패턴과 원색계열의 아웃도어 패딩스타일에서 벗어나 차분한 컬러에 캐주얼한 느낌을 좀 더 강조하고 싶다면 요즘 인기있는 울라이크 소재의 다운재킷을 추천한다. 오프로드의 '루스 울라이크 다운점퍼'는 울라이크 소재와 화섬소재를 사용한 멋스러운 트래블라인 다운자켓으로, 몸판 부분 발수소재로 실용성을 더했다.
또한 90/10 다운을 사용하여 보온성과 복원력이 좋으며 독특한 디테일과 브릭-브라운, 다크그레이-그린의 세련된 컬러배색이 특징인 제품으로 여행지에서 꾸미지 않은 듯 나만의 스타일을 뽐낼 수 있다.
롱 기장의 패딩은 신체의 결점을 가려주면서 멋스럽게 착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패딩을 입어도 슬림한 핏을 포기할 수 없는 여성들이라면 멜란지 소재의 여성전용 패딩인 '인더스패딩점퍼'가 제격. 롱 기장으로 더욱 편안하게 입을 수 있으며 허리라인 배색으로 날씬해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점퍼 속 등판에 체열반사 안감을 사용하여 체온의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원단 안쪽에 투명 필름을 덧대어 일반 발수 기능보다 우수한 발수효과를 발휘해 눈, 비에 강한 제품. 카키, 네이비 두가지 컬러로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배색을 사용하여 여행룩은 물론 시티룩으로도 제안한다. 안주머니와 가슴부분 지퍼 주머니에 간단한 소지품이나 립스틱 같은 작은 소지품을 넣어 다닐 수 있어 실용적이다.
오프로드 마케팅 담당자는 "겨울 여행 시 아웃도어 의류의 강점인 보온성과 기능성을 유지하면서도 도시에서의 스타일을 유지하고 싶다면 보다 세련된 스타일의 트래블라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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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스해링본방수패딩, 루스울라이크다운점퍼, 인더스패딩점퍼. / 오프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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