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조승욱PD “전현무 없었으면 안됐을 것”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2.04 14: 44

[OSEN=조민희 인턴기자] ‘히든싱어’ 조승욱 PD가 방송인 전현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승욱 PD는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 1,2,3 통합 왕중왕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012년 12월 파일럿으로 시작해서 1,2,3까지 하고 통합결산 왕중왕전까지 치르게 됐다. 큰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한다”며 통합 왕중왕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프로그램을 함께 열심히 제작해 온 제작진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한다. 그리고 ‘히든싱어’를 항상 쫄깃쫄깃하게 해 주는 전현무 씨가 없으면 안됐을 것이다. 또 모창 뿐 아니라 음악의 기본기까지 가르쳐줬던 조홍경 트레이너, 멋진 무대 보여준 11명의 모창자들에게도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조승욱 PD는 “처음에 ‘숨은 가수 찾기 – 히든싱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세상에 숨어있는 노래 잘하던 사람들을 발견하고, 명곡, 기억 속에 숨어 있었던 좋은 노래, 가수들을 다시 불러일으킨 것 같아 좋다”며 ‘히든싱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히든싱어’ 시즌 1,2,3 통합 왕중왕전은 오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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