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도지원 “운동하면 바로 말근육 생긴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2.04 15: 05

[OSEN=정소영 인턴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의 도지원이 "운동을 하면 바로 말근육이 생긴다"고 밝혔다.
도지원은 4일 오후 서울 역삼동 라움 마제스틱 볼룸에서 열린 KBS 2TV ‘힐러’ 제작발표회에서 휠체어 연기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냐는 질문에 “휠체어 연기를 하려면 다리에 힘이 없어야 할 것 같아 운동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운동을 하면 말근육이 생기는 타입이다. 그래서 이번 작품을 위해서는 따로 운동을 하지 않았다”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장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가 주연을 맡았다. 오는 8일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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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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