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액션신에 대역 배우 쓴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2.04 15: 10

[OSEN=정소영 인턴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의 지창욱이 "액션 연기에 대역이 있지만, 최대한 참여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창욱은 4일 오후 서울 역삼동 라움 마제스틱 볼룸에서 열린 KBS 2TV ‘힐러’ 제작발표회에서 액션연기에 대한 고충을 묻는 질문에 “사실 혼자 하기에는 어려운 액션이 많아 대역을 해주시는 분이 계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만 제가 직접 했을 때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연기들이 있을 것 같아 최대한 직접 하려고 한다. 굉장히 난이도 있는 액션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장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가 주연을 맡았다. 오는 8일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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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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