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퀴' 강승현, 김태형 해설의 '나캐리' 전격 합류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2.04 15: 52

스타리그의 간판 해설위원 출신으로 '캐리어'를 즐겨찾는 개성이 넘치는 해설로 '캐리'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김태형 해설위원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 ‘나는 캐리다’(이하 나캐리)가 새 시즌에 돌입한다.
온게임넷은 ‘나캐리’ 방송이 오는 8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에 시청자를 찾아간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시작하는 '나캐리'의 가장 달라진 점은 새로운 MC가 합류하는 것. 나이스게임TV NLB를 비롯해 각종 매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자칭 타칭 리그오브레전드(LoL) 게임 전문가이자 해설위원 ‘강퀴’ 강승현이 나캐리에 전격 합류한다.

강승현은 프로게이머로 시작해 게임 해설과 MC까지 섭렵한 팔방미인형 방송인이라고 온게임넷은 전했다.
강승현은 나캐리의 메인 MC 김태형 해설과 호흡을 맞춘다. 매주 새로운 게스트를 초청해 함께 LoL 게임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의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온게임넷은 이번에 나는 캐리다와 함께 트롤쇼 라이브 스페셜도 동시에 기획해 론칭할 계획이다. ‘나캐리’가 월요일 저녁을 전파를 타고 트롤쇼 라이브 스페셜은 금요일 오후 9시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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