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김제동, 모태솔로 아니다? “굉장히 난잡해”

김제동이 자신을 ‘카사노바’로 소개해 눈길을 끈다.

김제동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의 녹화에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는 MC 허경환의 고백에 “저도 굉장했어요. 별명이 카사노동이였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MC 권오중이 “김제동씨도 여자 경험이 있어요?”라고 물었고, 김제동은 “무슨 이야기에요? 저 굉장히 난잡해요!”라고 화를 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이를 듣던 MC 유재석도 “제가 아는데 제동씨가 모태솔로는 아닙니다”라고 말해 김제동을 당황케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는 ‘순진했던 男女’ 편으로 진행됐다. 김제동, 클라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은 5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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