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휴가 여행지로 홍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홍콩은 한국의 매서운 겨울 날씨와 달리 선선한 바람이 부는 늦가을 정도의 날씨이다. 때문에 뚜벅이 여행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조건일 수 있다.
더구나 홍콩은 푸드 페스티벌을 비롯해 그레이트 유로피안 카니발, 3D 라이트 쇼 등 겨울시즌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려 진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12월 홍콩에서는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화식을 볼 수 있다. 홍콩 섬쪽에 위치한 만다린 호텔 근처에 있는 스태츄 공원에는 매일 저녁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의 각양각색 조명들이 어울려 온 거리를 빛내는 덕분에 크리스마스 트리 점화식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겨울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미 '심포니 오브 라이트'로 이미 명성을 얻고 있는 홍콩이지만, 오는 19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3D 라이트 쇼는 기존과는 다른 최첨단 기술로 전세계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루 4번 펼쳐지는 3D 라이트 쇼는 침사츄이에 위치한 홍콩 문화센터와 시계탑에서 펼쳐지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지난 달 블랙프라이데이가 전세계 쇼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면 12월에는 홍콩 세일 기간을 눈 여겨 볼만하다. 쇼핑천국으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 홍콩에서는 연말이 되면 최대 80~90% 파격할인이 적용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홍콩여행 축제를 위해 온라인 전문여행사 웹투어는 홍콩축제 여행 기획전과 상품을 구성, 왕복항공과 3성급 호텔이 포함된 상품이 최저 45만 8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특전으로는 홍콩여행 쿠폰북, 요술램프 관광안내 책자, 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 홍콩 피크트램 편도 패스가 무료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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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투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