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유비, 이종석 거절 "넌 남자로 안보여"..황당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04 22: 42

이유비가 이종석이 자신을 좋아하는 줄 알고 거절해 웃음을 유발햇다.
4일 방송된 SBS '피노키오'에서는 범조가 유래에게 "달포가 너 좋아한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 인하가 입봉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인하를 찾아온다.
인하와 달포가 같은 기자실에서 동거동락을 한다는 사실을 안 인하 아버지가 놀라자, 범조는 "달포가 유래를 좋아한다. 얼마전 달포가 그 문제로 나에게 상담을 했다"고 갑자기 말한다.

이에 유래는 "아 그랬구나. 어쩐지...그 동안 그렇게 티 냈는데도 내가 몰랐다니.."라고 단단히 오해를 하고, 마침 달포가 오자 "니 감정은 니 거니까 정리해라 마라 안할께. 하지만 난 너를 남자로 보지 않고, 내가 한 눈 팔만큼 외롭지도 않다"고 말해 달포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후에도 유래는 이종석의 배려에 "너무 티낸다"고 삐죽거려 웃음을 유발했다.
bonb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