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 봉태규·유병재, 아이돌 엔에 19금 농담 ‘폭소’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04 23: 31

봉태규와 유병재가 아이돌 엔에게 19금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 '오늘부터 출근' 12회에는 언더웨어 제조사 영업사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유병재, 차학연(빅스 엔)과 디자이너 봉태규, 사유리의 본격적인 고군분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봉태규와 유병재와 차학연은 남성용 신제품 피팅을 위해 체험자가 필요한 상황에 당착했다. 세 남자가 신제품을 피팅해보고 세 시간 착용 후 입어본 소감을 공유하기로 한 것.

이를 위해 한 공간에 모여 속옷을 갈아입은 세 남자는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먼저 속옷을 갈아입은 봉태규와 유병재는 엔이 속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빤히 지켜봤다. 이에 엔은 “계속 그렇게 보고 계실 거예요?”라고 질문하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계속 엔의 탈의 현장을 지켜본 봉태규는 “네가 형 해라. 아이돌들은 그런 것들도 그래?”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봉태규는 엔이 활동중인 그룹명에 집중, “너희 그룹이름이 너무 노골적인 거 아니야? 그래서 빅스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병재는 “얘네 정말 노골적이다. 군무도 하체만 움직인다”고 덧붙여 엔을 폭소케 했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연예인들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분주한 일상 속으로 들어가 삶의 애환과 성취감을 함께 나누며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유쾌하고 리얼하게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늘부터 출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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