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태우 "지오디 시절, 6개월 동안 식비 2억원 써"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04 23: 42

지오디가 6개월동안 2억원의 식비를 쓴 적이 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태우는 "6집 '보통날'로 한참 활동할 때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때 이사님한테 전화가 왔다. 차 안에서 모두 숨죽여 듣고 있는데 갑자기 '그만 좀 쳐먹어'라는 말이 들려왔다. 알고 보니 우리가 6개월동안 식비로만 2억을 쓴 거였다"고 말해 충격을 던져줬다.

김태우는 "설마 우리는 믿을 수가 없었다. 어떻게 아무리 많이 먹어도 2억원을 먹냐 싶어 영수증 가져오라 하니 진짜 2억이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김태우 외 김유정, 페이, 홍진영, 김준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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