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방송인 후지이 미나와 레이가 김치찌개 만들기에 도전했다.
후지미 미나와 레이는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이하 ‘헬로이방인’)에서 이장님을 위한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이들은 직접 김치를 썰고 마늘을 다지며 정성스레 김치찌개를 만들었다. 자신만만하게 완성한 김치찌개를 맛본 레이는 다소 이상한 맛에 인상을 찌푸렸지만, 맛을 본 이장님은 “괜찮다”며 애써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에 레이는 “이장님 진짜 좋으신 분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춧가루와 갖은 양념을 넣음에도 돌아오지 않는 맛에 결국 레이는 MSG를 찾았고, 이장님은 흔쾌히 이를 건네줬다. ‘마법의 가루’를 투척한 뒤 한 입 맛을 본 레이는 놀라운 맛에 감탄했고, 함께 맛을 본 이장님과 후지이 미나 역시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헬로이방인’은 외국인 청춘남녀가 게스트 하우스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생활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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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헬로이방인’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