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강남, 뜻밖에 치질 수술 ‘깜짝 고백’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2.05 00: 27

[OSEN=조민희 인턴기자] 일본 출신 강남이 치질 수술을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강남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이하 ‘헬로이방인’)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이방인들은 과거 인연을 맺었던 한의사 로이어 선생님을 직접 초청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체크를 부탁했다.

진료를 받기 위해 이장님은 “수술했던 던 적 있냐?”는 로이어 선생님의 질문에 “치질 수술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보고 있던 강남은 “치질 수술은 아무나 하는 건데. 나도 했는데 뭐”라며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후지이 미나는 “강한 남잔데?”라고 되묻자 강남은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강한 남자도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헬로이방인’은 외국인 청춘남녀가 게스트 하우스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생활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samida89@osen.co.kr
MBC ‘헬로이방인’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