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래' 열풍을 주도한 EXID 멤버 하니가 "떨린다"고 다시 음악방송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하니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뮤직뱅크' 녹화 떨린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위아래’는 지난 8월말 발표된 곡으로 공개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채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그런데 이들이 공연 중 섹시 퍼포먼스를 펼치는 장면을 담은 '직캠'이 온라인상에 올라오면서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열품에 힘입어 EXID가 음악방송에 출연하게 된 것. 지난 4일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이 5일 KBS 2TV ‘뮤직뱅크’와 6일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위아래’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EXID는 내년 상반기 새 앨범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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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