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하 9도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갔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5일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최저 기온은 영하 9도까지 내려간 상황.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이 느껴질 정도로 추위가 절정을 맞았다.
서울뿐만 아니라 강릉 영하 5도, 춘천 영하 9도, 대전 영하 8도, 대구 영하 3도, 부산 영하 2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 날씨를 기록하고 있다.
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저체온증 등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장갑과 목도리 등으로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전국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남, 전남 지역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영하 9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울 영하 9도, 너무 춥다”, “서울 영하 9도, 인생 최고의 추위다”, “서울 영하 9도, 이렇게 추운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