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감사하다"고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 3주년 소감을 전했다.
려욱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3주년 감사합니다. 생방송이 아니라 아쉽지만 오늘 방송 함께해주시고요. 4주년도 함께 합시다. 방금 여권 검사하시던 분이 키스더라디오 잘 듣고 있다고 하셔서 기분이 되게 좋네요. 일본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려욱이 축하의 의미가 담긴 케이크의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지난 2011년부터 이 프로그램 DJ를 맡아 활약해오고 있으며 해등 프로그램에 대단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려욱이 진행하는 KBS 2FM에서 '슈키라'는 매일 오후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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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