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슈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레페토가 이번시즌에도 댄스라인 한정판을 출시한다.
발레의 우아함과 헤리티지를 지닌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레페토(repetto)에서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댄스라인을 선보인다.
발레에서 시작된 레페토는 매 시즌 동화 같은 아름다운 테마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는 '눈의 춤'이란 의미를 지닌 '댄스 오브 더 스노우플레이크(Dance of The Snowflake)' 테마로,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에서 하얀 눈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 댄서의 이미지를 담은 댄스라인의 아이템을 출시했다.

실버 컬러에 새틴 리본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토슈즈를 포함, 소프트 슈즈, TUTU 등 다양한 댄스라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토슈즈 18만 원, 소프트슈즈 8만 원, TUTU 24만 5000원이다.
강석민 레페토 홍보팀 대리는 "눈의 춤이라는 테마로 선보이는 이번 15SS 컬렉션의 댄스라인은 기존의 발레리나 감성을 담은 것은 물론 컬러와 소재를 통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듬뿍 담아냈다"며 "레페토만의 프렌치 감성이 담긴 이번 컬렉션은 댄스라인뿐 아니라 슈즈와 백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패션라인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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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