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다크어벤저2', 대규모 업데이트 글로벌 세몰이 박차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12.05 11: 22

게임빌이 신작 ‘다크어벤저2’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하반기 모바일게임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았던 '다크어벤저2'는 상승세에 더욱 더 탄력을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세몰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원거리 캐릭터 ‘데빌헌터’가 등장한다. 강력한 석궁을 무기로 사용하고 근접전에서도 ‘까마귀 회피’, ‘폭발 덫’, ‘악마의 손아귀’ 등 유용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킬 사용 시, 순간 악마의 모습으로 변해 파상적인 공격을 퍼붓는, 매력적인 클래스다.

유저 간 ‘길드 대전’도 새롭게 마련되어 소속 길드 멤버 3명과 함께 다른 길드를 상대로 전투, 경쟁할 수 있게 된다. 또, 캐릭터별 타격감, 인공 지능, 보안 시스템 등이 강화되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디자인 등 다양한 재미 요소들도 추가되었다.
게임빌과 불리언게임즈가 손잡고 선보인 '다크어벤저2'는 출시 보름 새 누적 4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총 15개 언어를 장착, 현재 한국, 베트남, 브라질, 러시아, 헝가리,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20여 개 국가 구글 플레이 장르 매출 순위에서 Top 5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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