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윈드러너’, ‘시즌3: 새로운 바람’으로 재탄생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2.05 11: 55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 for Kakao’(이하 윈드러너)가 ‘시즌3: 새로운 바람’으로 돌아왔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조이맥스에서 개발한 러닝 어드벤처 모바일게임 ‘윈드러너’가 콘텐츠 업데이트와 리뉴얼을 실시하고 변화된 모습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즌3’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신규 시스템 적용과 각종 콘텐츠를 대폭 추가하는 한편, 게임 전반의 UI(User Interface)도 개선해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다고 위메이드는 설며했다.

먼저, 기존의 캐릭터 시스템이 카드 시스템으로 전격 변경된다.
1개의 캐릭터를 총 5등급의 차별화된 능력치를 지닌 카드로 구분한다, 다른 캐릭터 카드를 소모해 얻은 경험치로 레벨업 하게 되고 최고 레벨을 달성한 동일 등급의 카드 2장을 합성해 상위등급의 카드 획득하며 필요 없는 카드는 골드로 판매할 수 있다.
타는 펫 시스템도 변경된다. 타는 펫 두 마리의 능력을 더해 새로운 펫을 탄생시킬 수 있는 교배 시스템은 삭제되며 모든 타는 펫은 상점에서 루비로 구매 가능하다
게임 내 맵 변경도 진행된다. 땅과 전반적인 지형 패턴, 배경을 새롭게 선보이며 얼음송곳, 네모난 돌, 좌, 우로 이동 몬스터 등 방해물을 곳곳에 배치했다. 피버 아이템, 폭탄 아이템과 같이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됐다.
업데이트 이후 접속한 이용자 모두에게 10만 원 상당의 아이템 패키지를 증정하며 새로운 친구 및 휴면 이용자 초대 시 인원 수에 따라 골드, 루비, 소환수 티켓 등을 제공한다.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게임 플레이 시 90km 단위로 강화석, 슈퍼레전드 티켓, 캐릭터 카드 등 깜짝 선물이 지급되며 450km를 완주하면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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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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