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中 '런닝맨' 극장판 주연…예능 한류의 중심될까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05 12: 32

가수 김종국이 중국판 '런닝맨'(중국명 달려라 형제)의 극장판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김종국의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5일 오후 "중국판 '런닝맨'이 영화 제작에 들어갔으며, 국내 '런닝맨'의 김종국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중국 저장위성TV에서 방영 중인 중국판 '런닝맨' 1화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능력자의 존재감을 대륙에 확실히 각인 시켰다. 중국판 '런닝맨'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중국 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얼반웍스이엔티 허건 대표는, "중국에서 음악과 예능 활동을 통해 받은 많은 관심이 영화까지 이어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종국은 이밖에도 중국 CCTV 예능프로그램 '딩거롱둥치앙' 촬영 중이다.
jay@osen.co.kr
얼반웍스이엔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