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임시완, 완생 될 수 있을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05 13: 26

미생, 임시완이 완생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는 장그래(임시완 분)가 새 아이템을 준비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정규직인 동기들과 자신의 처지를 비교하며 비관했던 장그래는 과거 계약직 여사원에게 헛된 희망을 줬다가 사고를 겪은 바 있는 오상식 차장(이성민 분)의 아픈 과거를 알게 되고 이로써 오차장이 계약직 사원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다시 힘을 내게 된다.

신선한 아이디어로 회사 내에서도 영감을 준 바 있는 장그래는 새로운 아이템을 스스로 준비하며 자신만만해 하지만 자신감 있게 PT를 마친 장그래에게 오차장은 의외의 반응을 보이게 돼 눈길을 끌 전망이다.
또 하나의 벽에 부딪힌 장그래가 프로페셔널, 즉 완생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이 무엇인지 소개될 예정.
이제 그 끝을 향해 달려가는 '미생'에서 말 그대로 미생, 장그래가 완생으로 다시금 태어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미생'은 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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