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1월9일 편성확정…티저 공개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05 13: 56

Mnet 새 금요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가 2015년 1월 9일 첫 방송 일자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새 티저 영상에는 소녀시대의 ‘힘내’ 노래에 맞춰 주요 인물 6명 구해라(민효린), 강세종(곽시양), 강세찬(B1A4 진영), 헨리(헨리), 장군(박광선), 이우리(유성은)가 등장해 춤 추고, 노래 하고,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또한 각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소개가 함께해 등장했다. 하는 일마다 지지리 운도 없는 운수 불합격자 구해라를 시작으로, 카이스트 수재 감정 불합격자 강세종, 연애 불합격자 강세찬, 오디션 불합격자 헨리, 장군, 이우리까지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더해졌다.

'칠전팔기 구해라'의 포스터, 티저영상 촬영은 아침 7시에 시작해 새벽까지 이어졌지만, 출연자들은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끝까지 활기찬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특히 헨리와 박광선은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처럼 '슛' 소리가 들릴 때마다 거침없는 에드리브를 펼쳐냈다는 후문이다.
12부작으로 기획된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 신드롬을 만들어냈던 제작진이 '슈퍼스타K2' 그 후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뮤직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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