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김신욱(울산)이 한 여자의 남편으로 축복을 받게 된다.
김신욱은 연하의 여성과 12월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에서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지 등 100여명만 초대해 조촐한 기독교 예배식으로 치를예정이며, 예식당일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과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완전 비공개 예식으로 치뤄진다.
김신욱은 이번 2014년도 월드컵과 인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였으며, 특히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는 비골골절에도 불구하고 부상투혼으로 28년만에 금메달을 거머쥐는데 이바지 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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