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경수진 한그루 전소민 이성경과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한 자리에 뭉쳤다.
다섯 사람은 오는 7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24회 분 ‘두 얼굴의 천사’편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들은 등장부터 화사하고 산뜻한 미모로 현장의 멤버들과 제작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경수진은 차분하면서도 화려한 실버 미니스커트로 미모를 뽐냈고, 한그루는 깜찍한 핑크 퍼 조끼를 입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전소민은 시스루 레이스 원피스로, 이성경은 화려함이 돋보이는 골드 시스루 원피스로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송가연은 단아한 여성미를 표출했다.

이들 5인방의 천사 같은 모습은 오픈닝에서 끝이 났다. 이후 이들이 예측 불가한 반전 모습으로 충격적 변신을 거듭했다. 이들은 뛰고 달리는 것은 기본, 상자를 부수고 앞구르기 다이빙에 도전하는 등 여배우의 체면과 우아를 기꺼이 버렸다.
제작진 측은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여배우들이지만 ‘런닝맨’에서는 체면을 다 버리고 정말 열심히 미션 수행에 임했다”며 “의외의 털털한 매력, 기대 이상의 예능감 덕분에 유쾌한 촬영이 이어졌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이들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섯 사람이 활약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두 얼굴의 천사’ 편은 오는 7일 6시 10분 방송된다.
jay@osen.co.kr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