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빠어디가' 후속 동물 예능? 기획안 중 하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05 15: 00

MBC '일밤- 아빠어디가'가 폐지로 가닥을 잡았으며 후속 프로그램은 애완동물 키우기라고 보도된 가운데, 제작진이 "준비중인 것은 맞으나 '아빠어디가'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들어갈 지, 파일럿이 될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빠어디가' 측 관계자는 5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아빠어디가'의 폐지 및 후속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며 "애완동물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준비중이기는 하나, 파일럿이 될 지 아예 방송이 되지 않을 지, '아빠어디가'의 후속이 될 지는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일밤'이 '아빠 어디가' 후속으로 애완동물 키우기를 콘셉트로 한 새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아빠어디가'는 폐지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아빠어디가'는 올 하반기 들어 시청률이 하락해, 제작진이 존폐를 놓고 고심 중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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