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측 "컴백? 아직 일러…음반 녹음한 적 없다"

젝스키스 측이 컴백설에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젝스키스의 한 멤버 관계자는 5일 OSEN과 통화에서 "컴백에 대한 논의는 항상 있었지만 음반을 녹음하거나 구체적인 시기를 정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 연예매체는 고지용을 제외한 젝스키스 멤버들이 최근 새 앨범 녹음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4월 '학원별곡'으로 데뷔해 H.O.T.와 함께 1세대 아이돌로서 큰 인기를 누렸다. 지난 2000년 공식 해체를 선언하고, 은지원, 장수원, 김재덕 등은 현재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이다. 고지용은 젝스키스 해체 후 회사를 경영하며 일반인으로 살고 있다. 지난해 12월13일 인제대학교 부속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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