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 게르츠케가 영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의 영국 첫 상영에 참석하기 위해 극장에 들어서고 있다.
게르츠케는 독일의 모델로 국내에서는 가수 김범수의 이상형으로 유명하다. 김범수는 최근 방송된 TV 프로그램에서 게르츠케를 언급하며 자신의 이상형에 99% 부합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만 26세로 176.5cm의 키를 자랑하는 게르츠케는 2006년 독일의 모델 선발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세계적으로는 모델로서의 명성보다 한 남자의 여자친구로 더욱 유명하다. 게르츠케의 남자친구는 독일 축구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레알 마드리드)로, 연봉만 600만 유로(약 83억 원)를 받는 일류 선수다. 게르츠케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 선수의 여자친구 혹은 아내 중 가장 섹시한 여성 톱 10에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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