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사랑의 연탄 나르기' 나눔 활동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2.05 16: 20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대표 김영찬)은 5일,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노원 중계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프존의 '나눔과 배려' 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골프존 임직원 봉사활동(G-NEIGHBOR)'의 일환으로, 올해는 연탄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연탄 나르기 활동을 기획했다.
연탄 나르기 활동에는 골프존 김영찬 대표 및 임직원을 비롯해 골프존, 골프존네트웍스, 골프존엔터테인먼트, 골프존리테일 등 골프존그룹 서울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 300여 명과 서울연탄은행 허기복 대표 등이 참여했다. 골프존 직원들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독거 노인, 장애인, 소년 소녀 가장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연탄 2만 장을 후원했다.

이와 함께 골프존은 지난 11월 20일, 대전 유성구청 앞에 위치한 갑천둔지에서 유성구 행복네트워크가 주최한 '201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에 참여하여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저소득층 1500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골프존은 이웃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골프존은 지난 2010년 골프존문화재단을 설립해 ▲지역사회 공예명장의 작품을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문화예술인 후원사업, ▲골프 꿈나무를 선발하여 골프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재목으로 성장하도록 후원하는 골프 꿈나무 후원사업, ▲지역 사회의 문화 보급을 선도하는 지역사회 문화나눔사업,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원하는 사회 소외계층 후원사업 등 4대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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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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