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레' 헨리, 금난새 앞서 환상적 바이올린 연주.."브라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05 16: 23

가수 헨리가 환상적인 바이올린 연주로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찬사를 받았다.
헨리는 5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되는 tvN 천방지축 오케스트라 탄생기 '언제나 칸타레(이하 '칸타레')'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예고한다. 금난새 지휘자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첫 만남을 시작으로, 연주 실력은 물론 오케스트라의 활력소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명 지휘자 금난새와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금 화려한 곡을 하겠다"고 운을 뗀 헨리는 이내 경쾌한 손놀림으로 격정적인 연주를 선보여 금난새 지휘자를 웃음짓게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당시 함께 자리한 공형진, 박명수, 오상진도 감탄을 금치 못하며 "우리의 에이스"라고 격려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칸타레'는 명 지휘자 금난새의 지도 아래 연예인과 일반인이 함께 결성한 오케스트라가 자선공연에 도전하는 4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5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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