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바비에 빠진 김유정, 생각만으로 발그레~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4.12.05 16: 40

아역 출신 여배우 김유정이 YG의 힙합 신예 바비를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YG의 새 보이그룹 아이콘의 멤버인 바비는 정식 데뷔를 하기도 전에 많은 팬을 보유한 아이돌 스타다.
김유정은 바비를 만나본 적이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아직 (바비를) 본 적이 없다"며 "(마주치면_그냥 인사하는 거죠. 호호"라는 재치 답변으로 폭소탄을 터뜨렸다. 이어 자신을 먹방계의 숨은 고수로 소개한 그는 “달걀 20개에 피자 라즈 사이즈를 혼자 다 먹은 적이 있다”고 밝히며 자신의 식탐을 자랑했다.
김유정은 자신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스튜디오에서도 끊임없는 먹방을 연출했다. 순대의 허파를 좋아한다며 허파를 계속해서 먹어댔고, 김준현이 짜장면을 먹을 때도 먹고 싶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김준현에게 짜짱면을 얻어 먹고 매우 행복해하는 표정으로 MC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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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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