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모르강 슈나이들랭(25, 사우스햄튼)의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아스날이 다음달 열리는 겨울 이적시장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들어갈 전망이다.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아스날이 슈나이들랭을 영입하기 위해 1500만 파운드(약 261억 원)을 제안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아스날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슈나이들랭을 영입하려 했지만, 주축 선수들을 대거 판 사우스햄튼의 동의를 얻지 못한 바 있다.
그럼에도 아르센 웽거 감독은 슈나이들랭을 포기하지 못했다. 불과 몇 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다시 슈나이들랭의 영입을 시도하기 위해 1500만 파운드라는 구체적인 이적료를 제시할 준비를 하는 상황이다. 사우스햄튼도 최근 성적이 좋은 만큼 부정적이지 않은 듯 하다. 로날드 쿠만 사우스햄튼 감독은 "슈나이들랭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봐야 한다"며 애매한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아스날이 슈나이들랭을 쉽게 영입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슈나이들랭을 향한 관심은 아스날뿐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슈나이들랭은 아스날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토트넘 등에서도 강한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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