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의 장윤정이 개그맨 지상렬의 비밀을 폭로했다.
5일 방송된 JTBC '끝까지 간다'에서는 MC 장윤정이 지상렬이 사석에서 노래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상렬은 음주와 가무를 함께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간한테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윤정은 "과거 지상렬과 술을 같이 많이 먹었다"며 "지상렬의 이상형이 나였다"고 말했다. 이에 지상렬은 장윤정을 지그시 바라보더니 "이제 안정 찾았는데 왜 이러니"라고 말해 방청객을 폭소케 했다.
한편 '끝까지 간다'는 5인의 스타와 100인의 일반인 선곡단이 함께 하는 음악 대결 프로그램이다. 100% 라이브 밴드 반주를 도입해 생생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끝까지 간다'는 총 4라운드로 진행되며, 라운드를 무사히 끝내면 도전에 임한 스타와 선곡단 멤버에게 세계여행 상품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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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끝까지 간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