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과 강하늘이 '10만 원 장사 미션'을 수행하던 중 소주를 마시고 속옷장사에 나섰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15회에서는 새 아이템 발표 이후 10만 원 장사 미션을시작한 장그래(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그래는 오차장(이성민 분) 앞에서 준비한 아이템을 공개했지만 너무 거창하다는 혹평을 들었다. 이후 오차장은 별다른 조언을 하지 않다가 장그래에게 미션을 내린다. 이후 장백기(강하늘 분)도 이 미션에 참여하게 된다. 철강팀 강대리가 제안한 것.
장사를 하기 위해 나선 두 사람은 처음부터 다투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장그래는 양말과 속옷을 길거리에서 구매했고, 지하철에서 직접 판매를 시작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15회에서는 새 아이템 발표 이후 10만 원 장사 미션을시작한 장그래(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그래는 오차장(이성민 분) 앞에서 준비한 아이템을 공개했지만 너무 거창하다는 혹평을 들었다. 이후 오차장은 별다른 조언을 하지 않다가 장그래에게 미션을 내린다. 이후 장백기(강하늘 분)도 이 미션에 참여하게 된다. 철강팀 강대리가 제안한 것.
장사를 하기 위해 나선 두 사람은 처음부터 다투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장그래는 양말과 속옷을 길거리에서 구매했고, 지하철에서 직접 판매를 시작했다.
결과는 대 실패. 이후 장그래는 한국기원까지 찾았지만 판매를 할 수 없었다. 시간은 늦어만 가고, 결국 장그래와 장백기는 대중목욕탕 앞에서 속옷 판매를 시작한다. 창피함을 덜어내기 위해 두 사람은 안주도 없이 소주를 마시고 장사에 나섰다.
장그래와 장백기는 술에 만취한 모습으로 장사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해소되는 듯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되기도 했다.
한편, ‘갑’들의 전쟁터에 던져진 까마득한 ‘을’의 고군분투,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회사원들의 눈물 겨운 우정 이야기를 다룬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joonamana@osen.co.kr
'미생'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