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장동민 "5살 때 경리 누나, 치마 훔쳐 봐"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2.05 23: 12

개그맨 장동민이 5살 때 성에 눈을 떴음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는 김제동 클라라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순진했던 男女' 특집으로 꾸며졌다.
장동민은 이날 방송에서 "5살 때 동네 경리 누나가 있었는데 늘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녔다. 그 누나가 가끔 귀를 파주곤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 순간 그 누나의 치마가 눈에 들어오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남자들끼리 나눌 수 있는 비밀을 고백하는 토크쇼 버라이어티로, 20회 시즌제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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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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