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칸타레' 금난새, 헨리 바이올린 연주에 “브라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05 23: 46

'언제나 칸타레'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헨리의 바이올린 실력에 감탄했다.
5일 오후 11시 30분에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이하 ‘언제나 칸타레’)에는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출연자들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클래식 대중화의 선구자 금난새를 만난 박명수는 “존경합니다”고 말하며 정중하게 인사했다. 그러나 헨리는 “하이 미스터 금”이라고 평소대로 자유분방하게 인사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급하게 헨리의 바이올린 실력을 자랑하고 난선 멤버들. 헨리는 “좀 화려한 거 할게요”라고 말한 후 장난스러운 모습을 지우고 자신 있게 바이올린을 켰다.
헨리의 연주에 마에스트로 금난새도 “브라보”를 외치며 박수를 쳤다. 현 바이올리니스트도 눈을 크게 뜨고 헨리의 연주에 관심을 가졌다.
금난새는 다시 한번 “헨리는 확실히 재주가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지만, 튀는 헨리의 모습을 걱정하며 차분해질 것을 조언했다.
한편 '언제나 칸타레'는 지휘자 금난새의 지도 아래 연예인과 일반인으로 결성된 오케스트라가 자선 공연에 도전하는 4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음악에 대한 열망을 가진 단원들이 연습을 거쳐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하는 과정을 그린다.
‘언제나 칸타레’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