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택배실수로 가슴패드 20세트 받아봤다"

'마녀사냥'의 허지웅이 택배실수로 물건을 잘못 받은 사연을 전했다.

5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1부 '그린 라이트를 켜줘'에서는 옆집 여자의 택배 사연이 전파를 탔다.

허지웅은 "택배 실수로 물건을 잘못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나도 물건을 잘못 받아본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주문한 것보다 가벼워서 이상한 마음에 열어 봤는데 가슴 보정용 패드가 나왔다"며 말을 더듬었다.

허지웅은 "40개 총 20세트가 있더라. 정말 놀랐다. 그게 그렇게 많이 필요한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주소는 정확하게 적혀 있었는데 우리 집 앞에 있었다. 그래서 테이프를 다시 붙여 택배 주인 집 앞에 두고 왔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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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