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남자다' 유재석 "아들과 놀 때 가식적으로 연기"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2.05 23: 51

방송인 유재석이 "아들과 놀 때 가식적으로 연기를 한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는 김제동 클라라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순진했던 男女'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아이와 형식적으로 놀아주는구나하는 것을 느낄 때 순진하지 않다고 느껴진다. 어느 순간 가식적으로 연기를 하고 있다고 느낀다. 그걸 아이도 아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남자들끼리 나눌 수 있는 비밀을 고백하는 토크쇼 버라이어티로, 20회 시즌제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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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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