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한고은 무한칭찬에 '황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06 00: 12

'마녀사냥'의 허지웅이 배우 한고은과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5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는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고은은 "외관적으로만 성시경을 좋아한다. 그런데 허지웅 씨를 정말 보고 싶었다. 섭외 들어오고 나서 몰아서 봤는데 변천사가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헤어스타일이 높아지고 의상도 그렇다. 그리고 성격도 변해가는 것 같다"며 "처음에는 발톱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제는 포용력도 커지고 좋아 보인다"고 칭찬했다.
이에 허지웅은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했고 신동엽은 "이렇게 행복한 표정 진짜 오랜만에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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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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