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한고은 "전남친에 키스 잘한다고 칭찬해줬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06 00: 23

배우 한고은이 전 남자친구에게 키스칭찬을 한 사연을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는 '귀에 피날 때까지 잔소리하는 여친'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한고은은 "나는 잔소리를 그닥 하지 않는다. 양말 맘대로 벗는다고 잔소리 하지 않는다. 운전에도 참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머릿속에서는 30분 늦었으니까 어떻게 해야지라는 생각을 하는데 옆에서는 뭐라고 하는 편이 아니다"며 "내가 잔소리를 싫어해서 안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잔소리를 한 적은 없고 칭찬해준 적은 있다. 키스 잘한다고 칭찬했었다"며 "꼿꼿한 혀면 다음에 하지 않는다. 안만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kangsj@osen.co.kr
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