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드라마 '셜록'으로 유명해진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타임지 선정 최고의 연기 1위에 꼽힌 것으로 전해졌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최근 타임지가 선정한 '영화 속 최고의 연기 톱10'에서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The Imitaion Game)'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선정에 대해 타임지는 "'이미테이션 게임'에서 천재 동성애자 역할은 컴버배치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역할이었다"고 평하며 "컴버배치는 섹시한 매력을 풍기는데 탁월하다"고 밝혔다.

2위는 '스틸 앨리스(Still Alice)'의 줄리안 무어가 선정됐으며 3위는 '제임스 브라운(Get on Up)'의 채드윅 보스만, 4위는 '내일을 위한 시간(Two Days One Night)'의 마리옹 꼬띠아르, 5위는 '300:제국의 부활(300:Rise of an Empire)'의 에바 그린이 선정됐다.
6위는 '언브로큰(Unbroken)'의 잭 오코넬이 차지했으며 7위는 '셀마(Selma)'의 데이빗 오예로워가, 8위는 '바바둑(The Babadook)'의 에시 데이비스, 9위는 '오브비어스 차일드(Obvious Child)'의 제니 슬레이트, 10위는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Only Lovers left Alive)'의 틸다 스윈튼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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