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송재림 "형편 어려워 가계부 쓰는 습관들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06 09: 16

배우 송재림이 "어렸을 때 형편이 어려워 가계부를 쓰는 습관이 들었다"고 밝혔다.
송재림은 6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그동안 써왔던 가계부를 공개했다.
그는 "20살 때부터 독립했다. 또 대학생 때 여학생도 함께 대학교에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웠다"며 "가계부를 쓰며 지출을 관리하는 것이 습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차를 탄다고 해서 사치가 아니었다. 내 능력 밖의 일을 하는 것이 사치였고, 그 당시에 내 삶이 그랬다"며 회상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는 대세로 떠오른 배우 송재림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goodhmh@osen.co.kr
사람이 좋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