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쌀롱’ 이현이, 다섯 남자 예능텃세에 눈물 왈칵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06 09: 17

‘속사정 쌀롱’에 MC로 합류한 모델 이현이가 녹화 중 눈물을 쏟았다.
최근 진행된 JTBC ‘속사정 쌀롱’ 녹화에서 이현이는 허지웅과 윤종신, 진중권, 장동민, 강남 등 기존 MC들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예능프로그램 뿐 아니라 토크쇼 MC에 처음으로 도전한 이현이는 만만치않은 예능 ‘텃세’에 당황해 눈물까지 흘렸다.

이현이를 울린 건 허지웅을 비롯한 다섯 남자 MC들의 협공. ‘첫 만남에서 느끼는 비호감’을 주제로 준비된 실험에서 다섯 남자 MC들은 각각 이현이 앞에서 다른 유형의 인간 군상을 연기했다.
그 상황이 실험이란 사실을 전혀 몰랐던 이현이는 자연인 이현이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다가 결국은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준 윤종신 때문에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이에 장동민은 눈물을 훔치는 이현이에게 자신이 쓰던 휴지를 건네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오는 7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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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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