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아이의 아빠 가수 박지헌이 방송을 통해 넷째 딸 출산 모습을 공개했다.
박지헌은 6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넷째 아이 박찬송양을 얻는 모습을 보였다.
박지헌은 세 아들의 아빠로 살아오다 이날 넷째 딸을 품에 안는 모습을 보였다. 박지헌은 "우리 집에 딸이 생기다니"라며 감격했고, "안아 보니 느낌이 다르다. 아들이랑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자식들이 많다고 부담되지는 않는다. 사실 힘들다. 그런데 힘든 삶이 좋다. 이 아이들이 커서 잘 키워줘서 고맙다고 하는 그 날이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는 대세로 떠오른 배우 송재림, 박지헌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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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