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이문식, 특별출연…사건 전개의 중요 인물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06 10: 10

배우 이문식이 '힐러'에 특별출연 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측은 첫 방송에 특별 출연하는 이문식(고성철 역)의 현장 스틸 사진을 6일 오전 공개했다.
 

고성철은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힐러 서정후(지창욱)가 새로운 사건을 의뢰 받고 찾아간 곳에서 만나는 이로, 서정후가 의뢰 받은 사건 전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표정을 선보이고 있는 이문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선 겁에 질린 듯 가방을 꼭 끌어안고 있어 그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힐러' 측 관계자는 "카메오로 특별 출연해 주신 이문식씨의 열연으로 드라마가 더욱 풍성해 진 것 같다"며 "첫 방송에 등장하는 이문식씨의 열연과 강렬한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힐러'는 '모래시계' 세대의 자녀들의 이야기로, 12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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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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